[00:00.740][bridge]2x [00:01.110]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00:03.330]부족하지만, [00:04.690]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00:07.370]내일은 오니까. [00:17.410][Paloalto] [00:35.200]내일이 없이 그저 폐인이었지 [00:37.070]죽지못해 사는 척, 매일 이렇지 [00:39.140]같은문제로 또 고민을 해 [00:41.110]그 고민은 자꾸 절벽으로 날 떠미는데 [00:43.340]마치 거미줄에 묶인듯 엉켜있어 [00:45.450]머리속을 정리좀 해야겠어 어지럽네 [00:47.550]인생의 열차역중 대체 어디쯤에 [00:49.640]채워도 밑빠진 독 마냥 계속 허기지네 [00:51.710][The Quiett] [00:52.010]난 이 거리를 메운 탁한 연기속에 [00:53.910]갖혀지내는 한 마리 새. [00:55.970]밤이 지나 새벽 안개가 깔리네. [00:58.140]내일이 없는 나, 다시 오늘을 맞이해. [01:00.140]시간이 지나도 과연 나아질게 있는 걸까. [01:03.070]난 수백번씩 되묻지. [01:04.560]하지만 눈을 뜨고 입술을 깨물지. [01:06.770]되풀이되는 내 싸움에 지지 않기 위해. [01:08.950][bridge] 2x [01:09.480]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01:11.070]부족하지만, [01:12.840]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01:15.310]내일은 오니까. [01:25.420] [hook]2x [01:26.090]Some people cry [01:28.080]but some people try [01:30.030]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nah) [01:32.690]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yes) [01:42.940][Q] [01:43.370]'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01:44.700]'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01:46.570]연거푸 복잡한 머릿속에 울리는 이 말. [01:49.800]어지럽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문득 [01:52.970]날 지치게 해. 바래온 내 모든 꿈들과 [01:55.290]행복. 포기하고 싶어져 때론. [01:58.050]그리워. 돌아가고파 철 없던 그 때로. [01:59.990][P] [02:00.200]세상은 너무 매워, 쉬운건 없다. [02:01.970]무차별 연타로 여러번 knockdown [02:04.200]결국 자신과의 끝없는 결투 [02:06.180]나이를 먹는대신 많은것을 버렸다 [02:08.300]괜한 고집때문에 좋은 사람을 잃고 [02:10.320]자존심 때문에 상대를 밀어버리고 [02:12.500]흉터진 기억들, 가슴아프네 [02:14.620]허나 성숙했어 숱한 한숨덕분에 [02:16.700][bridge]2x [02:17.030]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02:19.150]부족하지만, [02:20.930]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02:23.140]내일은 오니까. [02:33.460][hook]2x [02:34.060]Some people cry [02:35.190]but some people try [02:37.770]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nah) [02:40.550]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yes) [02:51.800][scratch by DJ Q&A] [02:59.640]Some people cry [03:01.390]but some people try [03:03.420](The Quiett with Paloalto let's fight for a better tomorrow) [03:08.090]Some people cry [03:10.050]but some people try [03:12.170](P&Q collabo with Tablo unite for a better tomorrow) [03:16.710][bridge] 2x [03:17.060]P&Q we rock the mic yo [03:18.760]The Quiett과 Paloalto [03:20.710]현실같은 건 몰랐던 아이들, [03:23.080]이제 우리도 뭔갈 해볼 나이.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