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저 기집애가 나한테 왜 저러지? 내가 맘에 드니? 그래 한번 풀어볼까 오랜만에 제발 그만해 하는 소리 하기만해 운이 좋군 아주 쓸만해 조명이 아주 야릇하군 조명발이라도 좋아 집이 어디야? 정말? 내가 사는데도 거기야 지금 어디가? 타봐 가긴 어딜가 종이 몇장으로 사랑을 사 말 많은 애들 딱 질색 꼭 잡아라 내 포르쉐 후에 너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글쎄 시간없이 날새 Oops, 갑자기 왠 전화 여보세요 어 그냥 밖이야 그냥 있지 저번에 말한 친구 있지? 걱정하지 말고 푹자 그래 내일보자 입가에 지은 미소 실수는 무슨 실수 남자가 그럴 수 있지 술 마실 수 있니 곁에 있을테니 떨지마 네 빨간 치마가 아주 예쁘구나 좋다 어디든지 가자 Hey bitch, I just wanna fuck you, bitch 니 눈에 비치는 네 모습을 믿지나 말하줘 자연스런 이치 Hey bitch, I just wanna fuck you, bitch 니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믿지나 말하줘 자연스런 이치 애인? 있지 누구? 너 내가 양아치냐? 그런거 갖고 뻥치냐? 그거 Versace냐? 치마 아니야 니 다리 보는거 괜히 찝쩍거리는거 그런거 나 안해 쓸데없는 소리 말고 자 건배 오늘을 축하하는 축배 항상 니곁에 있겠다고 말했잖니 희미해 가는 음악 소리 짙어가는 향기 아주 밝군 달이 꼬이는군 말이 풀리는군 눈이 떨리는군 흥분된 기분 안그런 척 완벽한 표정연기 아가씨와 술과 자욱한 담배연기 몇시? 일어나야겠어 괜찮아 어디가서 차나 한고 갈까? 자기나 나 졸려 나도 졸려 어차피 운전하면 걸려 갈래 말래 어디가서 잘래? 그래 꼭 깨울께 하얗고 잘빠진 나의 걸레 yo yo Hey bitch, I just wanna fuck you, bitch 니 눈에 비치는 네 모습을 믿지나 말하줘 자연스런 이치 Hey bitch, I just wanna fuck you, bitch 니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믿지나 말하줘 자연스런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