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말하던 차가운 입술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만 보던 너 서글픈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식어진 가슴으로 먼 곳 만 보던 나 수줍게 고백하던 내 입술에 입맞춤 했던 너 뜨거운 가슴에 손을 얹고 영원한 사랑 약속했던 나 나 같은 사람을 용서한다던 너 그런 널 지켜주지 못했던 못난 나 수줍게 고백하던 내 입술에 입맞춤 했던 너 뜨거운 가슴에 손을 얹고 영원한 사랑 약속했던 나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나와는 비교도 안되는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