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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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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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이결/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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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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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가끔씩 멈추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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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이유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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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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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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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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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두려워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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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는 게 무서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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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에 머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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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차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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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그리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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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울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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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하나 남김없이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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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냈다고 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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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다고 하면 어느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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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른 마음에 다시 고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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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다시 너와 사랑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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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자국도 못 떼고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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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너를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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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 중 너라는 그 열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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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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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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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더 바쁜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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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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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닌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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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아파도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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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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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다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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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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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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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기억 안에 사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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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해 니가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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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 살수 있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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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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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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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그리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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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울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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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하나 남김없이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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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냈다고 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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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다고 하면 어느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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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른 마음에 다시 고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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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다시 너와 사랑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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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자국도 못 떼고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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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너를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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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 중 너라는 열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