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ar:金建模] [al:自叙传 & Best] [offset:0] [00:23.34]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줘봐. [00:28.74]왜 자꾸 어두워만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00:36.15]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00:41.76]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일 없이 끝날테지만... [00:47.71]오늘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00:55.29]될것 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01:00.52]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01:06.90]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01:13.36]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01:19.83]저기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01:42.59]도데체 몇명인지 셀 수도 없을만큼 [01:48.31]오늘밤 그대 곁에 왔다가 스쳐간 여자들은 많겠지만 [01:55.61]어떻게 오셨나요. 누구랑 오셨나요. [02:01.35]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넌 뻐꾸기 같아. [02:07.04]오늘밤에 누구라도 [02:13.89]자기 짝을 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02:19.92]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02:26.44]그냥 잠시라도 내안에서 함께할 사랑 찾고 싶어서 [02:32.82]시간이 갈수록 불안해지지만 [02:39.26]그렇다고 다시 어제처럼 혼자이긴 싫었어 [02:45.96]깨어진 어둠에 아침이 오나봐 [02:52.18]주윌 둘러보고 알게 됐어 오늘도 역시 혼자라는 걸 [02:58.80]다시 또 혼자야 오늘도 혼자야 [03:05.35]저기 너무 맑은 하늘위로 새가 되어 버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