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실어다 준 잊혀진 많은 애기들 다시 찾아오는 너와의 기억들 손끝에 닿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진 다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 혼자서 걷는 이거리 느껴지는 정든 니 숨결 다시 한번 멈춰진 나의 발걸음 후회해도 소용없는걸 돌이킬 수 없는 그 추억 하지만 한번만 더 사랑을 부르는 나의 이 노래도 하늘에 닿은 우리 사랑도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으로 사라지고 그대가 아주 오랜시간동안 남겨준 나의 긴 외로움을 낙엽에 향기로 너에게 보내도 한 번 더 안고 싶다고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꼭하고 싶었던 말하지 못한 한마디 나에게 돌아올꺼야 사랑을 믿었던거야 그렇게 영원히도 믿었던 사랑으로 하늘로 사라진 너의 그 모습도 지친 내 모습과 함께 사라져 이젠 흐릿해질 우리들의 추억들도 나에게 아주 오랜 시간동안 남겨진 그대에 빈자리를 낙엽에 향기로 너에게 보내죠 한 번 더 안고 싶다고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꼭하고 싶었던 말하지 못한 한마디 나에게 돌아올꺼야 사랑을 믿었던거야 그렇게 영원히도 믿었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