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이 마지막이야 다정했던 이 도시를, 안녕 꿈만 같던 오랜 시간의 거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떠나기 전 다시 한 번만 미안했던 마음 저기 두고 언제라도 봄이 온다면 그 땐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떠나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이제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떠나기 전 다시 한 번만 미안했던 마음 저기 두고 언제라도 봄이 온다면 그 땐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떠나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이제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이제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떠나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같이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