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그_냥 作曲 : 그_냥, 정수민 비는 여전히 멈출 줄 모르고 또 너는 여전히 잊혀지지 않네 그날의 너는 참 차가웠었고 그렇게 우린 이별을 맞았네 넌 비 오는 날을 좋아했었고 난 그런 너를 참 좋아했었지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홀로 멍하니 방안에 누워 차오르는 네 생각에 난 어쩌지도 못하고 또 잠 못 이루네 네가 좋아하던 빗소리가 왜 오늘따라 서글픈지 떨어지는 저 빗방울처럼 네 생각도 언젠가는 떠내려가겠지 같은 우산 속에서 나를 보며 미소 짓는 너 수많은 밤이 지나도 그 모습이 아른거리네 넌 비 오는 가을밤을 참 좋아했었고 난 그런 너를 참 좋아했었지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홀로 멍하니 방안에 누워 차오르는 네 생각에 난 어쩌지도 못하고 또 잠 못 이루네 네가 좋아하던 빗소리가 왜 오늘따라 서글픈지 떨어지는 저 빗방울처럼 네 생각도 언젠가는 떠내려가겠지 비는 여전히 멈출 줄 모르고 또 너는 여전히 잊혀지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