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루리 作曲 : 이루리 아무것도 없는 방안에서 우린 가진 게 하나도 없어도 너의 존재 하나 만으로 모든 걸 가진 것 같던 그 방에서 그 안에서 우린 어디든 갈 수 있었고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았지 이 세상 어디에서도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언젠가 우리 저 바다 건너에 같은 하늘을 보기로 했잖아 언젠가 우리 이 세상 끝에서 함께했었던 기억을 보자고 했잖아 우리가 매일 그렸던 그 꿈들 속에 너와 내가 사는 작은 집을 지나서 우리가 같이 있으면 행복했었던 그날이 그 모든 곳이 어디든 갈 수 있었고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았지 이 세상 어디에서도 너만 있으면 너만 있으면 언젠가 우리 저 바다 건너에 (너의 기억은 영원하니까) 같은 하늘을 보기로 했잖아 (너의 기억은 영원하니까) 언젠가 우리 이 세상 끝에서 (너의 기억은 영원하니까) 함께했었던 기억을 보자고 했잖아 (너의 기억은 영원하니까) 영원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