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는 많은 사람들 속에 우연히 널 만났었지 곱게 빗은 그머리 투명한 미소 그 눈빛에 난 그만 내 마음을 빼았겼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그대 눈길 바라볼수 있나 우연히 만났다고 또 우연히 헤어져 버리는 그런 만남은 싫은데... 한발 자욱만(내게 다가와) 너의 미소로 (나를 감싸면) 내 가슴은 설레임에 취하네 우리 서로가(믿고 의지할) 그런 날들이 (내게 온다면)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