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이 오던 날 그날을 잊을 수 없어 아무도 없는 우리 둘 만의 시간 처음으로 가졌던 그느낌을 수줍어 하던 그 느낌 소근대던 작은 입술 그리움 속에 묻어 두긴 너무나도 사랑스런 모습인걸 (후렴) 모든것들이 변해가듯이 너와 함께 했던 순간 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 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 멈출수 없는 시간을 아쉬워했던 우리들 이제는 서로 다른곳에 서 있는걸 이미 너무나 먼곳에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