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어 나의 눈물이 얼어붙은 너의 가슴을 적신대도 이미 싸늘해진 너의 입술은 마지막 인사도 끝내 할 수 없는걸 하늘마저 날 외면해 버렸나 니가 없는 세상은 견딜수가 없어 보이지 않게 느낄수 없도록 언제나 나를 지켜줄 널 알아 난 울지 않을께 영원히 눈을 감는 날 기다려줘 너의 뺨위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줄 그날까지 그리 긴 시간은 아닐 것 같아 오늘이라도 널 만나러 갈지몰라 홀로 남겨진 나의 아픔보다 떠나는 니 마음은 더욱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