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손준호 作词 : 손준호 9월의 바람 그 안에서 나는 사랑을 받던 영혼이었고 9월의 향기 시간의 잔물결 마치 빛처럼 내 몸을 감싸네 9월의 바람 그 안에서 나는 영혼을 내담고 있었고 9월의 향기 남겨진 짐들과 남겨진 내겐 오래된 향 나네 네가 영원 속에 존재한다면 나는 흙 속에 뿌리내린 나무처럼 9월의 바람 그 향기는 그 것 그대로 내 안에 존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