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귀기울여 들어요 저 그늘진 곳에서 들려오는 한숨 소리 고된 하루하루가 힘겨워 내일이 오는것도 두렵기만 한 거겠죠 어두운 세상에 버려진 듯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함께 막아 줄게요 먼저 손 잡아 주세요 아직 어린 두 눈에 눈물은 안되죠 여린 어깨위를 짓누르는 그 무거운 현실에 아이다운 꿈마저 잃어가죠 어두운 세상에 버려진 듯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살을 에는 시린 바람에도 함께 막아줄게요 모른척 지나치치 말아요 그대 손길을 기다려요 밝은 빛이 되어 줄 사랑을 함께 나누어 가요 [스테파니/신동 우리 작은 사랑의 큰 힘이죠 Woh~ 따뜻한 [성민/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