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밀아 作词 : 정밀아 새벽 검은 하늘 아래 우린 외로운 사람들 이렇게 엉킨 길 위를 하염없이 헤매지 이 길고 긴 여행이 끝이 있긴 할 거야. 어쩌면 조금 짧을지 몰라 그러나 그리 나쁠 건 없네. 우린 모두 별이 될 거야 이 세상을 떠나면 바슬바슬 거리는 은하수 빛이 되어 하늘을 날거야 저기, 저기 아슬 거리는 은빛 너를 찾으면 우리 서로를 (꼭) 끌어안고 더 환한 빛이 되어 여기 어둠을 지워 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