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원우 作词 : 이원우 짙은 새벽 어두운 이 길 터벅이는 무거운 발걸음 기나긴 어둠의 끝에서 굳게 다짐한 손 꼭 쥐어잡네 같이 누워 바라본 그 길 서로 감싸 안아 기대어 소리내어 웃고 웃었던 지난 순간이 날 붙잡네 돌아올 거란 생각이 밟혀 지나치던 그때의 순간들 무심하게 외면했던 너의 뒷모습 오늘도 애써 하루를 보내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내 안에 시간은 멈춰서 소리내어 웃고 웃었던 지난 순간이 날 붙잡네 돌아올 거란 생각이 밟혀 지나치던 그때의 순간들 무심하게 외면했던 너의 뒷모습 오늘도 애써 하루를 보내 돌아올 거란 생각이 밟혀 지나치던 그때의 순간들 무심하게 외면했던 너의 뒷모습 우리 다시 만난다던 그 날의 기약 속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