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월화 作词 : 이월화 깊은 잠에 빠지고 싶어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꿈 속에서 아무것도 모른 체로 살래 그 곳에선 따듯한 봄도 온전히 내 것이지 않을까 영원히 깨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나도 잘 모르겠어요 나 혼자만 툭툭 동 떨어진 기분, 나만 이러는 것 같아요 깊은 잠에 빠지고 싶어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꿈 속에서 아무것도 모른 체로 살래 그 곳에선 따듯한 봄도 온전히 내 것이지 않을까 영원히 깨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요 나도 잘 알아요 나의 외로움은 전부 내 탓이라는 걸 깊은 잠에 빠지고 싶어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꿈 속에서 아무것도 모른 체로 살래 그 곳에선 따듯한 봄도 온전히 내 것이지 않을까 영원히 깨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