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4.519] 전혀 예상치도 못한 길을 걸어. 앞으로 가야할때 왼쪽 깜빡이를 켜. 머리속엔 온통 안된단 손가락질 [00:32.328] 감정은 외면해. 어려운 줄 알면서도 올라가려해 오르막 길. [00:36.712] 너와 나에 만남 그게 발단 아무런 얘기 없이 앉아있는데도 인연에 책을 연거 같아 머리말 [00:44.629] 지금 우리 상황 올라갈수 없을것 같았어 사랑에 정상 [00:49.196] 내 머리속에 뿌려진 너라는 물감. 여러가지 색깔로 우리를 그려봐 알아 아직은 너무 이른단 걸 [00:55.453] 그래서 색상은 안정했어. 그냥 흑백 스케치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거 같아 [01:00.352] 계절 같은 감정은 변화도 너무 빨라. 어떨땐 혹한기 어떨땐 열대야 니 연락이 오면 그제서야 [01:06.642] 잔잔한 호수위 떠있는것 같애. 그대로 눕는다면 그게 내 방 침대 위 일 것만 같애 [01:13.025] 그때부터 내 자신에게 수 천번은 물었어. 진심이 맞냐며 책임질수 있냐며 [01:18.176] 감정에 휩쓸려 내일이 두려울때 술잔을 비워내도 결론이 안나올때 그냥 단순해 [01:23.947] 내 빛으로 니 앞을 비춰주고 싶었어. 내 발로 너의 앞길을 인도 해주고 싶었어 [01:30.546] 아무도 모르게 니 옆자리를 채워주고 싶었어. 놓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되어주고 싶었어. Thats All [01:37.205] Nobody don`t know me I can`t sleep everyday [01:47.843] 아직 놓고 싶지 않은 끈. 다시 이어지길 바랄뿐. I miss you everyday everyday [02:00.769] 인연은 초침과 같은 시계 태엽. 아직 출발도 안한 기차가 마음에서 멀어지려. 애써 안으려 노력하면 할수록 [02:07.959] 저만치 더 가버린 너. 그런 널 어떻게든 잡으려 조바심이 달려 [02:12.208] 보라빛깔을 띄는 감정. 점점 짙은 색깔로 번져가 깜장 색깔 멍 [02:17.214] 이런게 이별인가 하면 할수록 아니라고 부정을 해. 낙인이 찍혔는데 일방적인 무효라 말해 [02:23.778] 너앞에선 나는 그냥 허수아비. 널 사랑해서 놓아주기 싫지만 감정에 끈을 자르고 있는 내 손에 쥔 날카로운 다짐에 칼날 [02:32.683] 얼마가지 못한 우리의 사랑에 내려진 결말. 난 다시 너를 보고 싶어. 아직 피우지 못한 꽃몽우리 [02:39.727] 활짝 피기 전에 잘려나간 싹이 아직 너란 사람에 대해 10도 모르는데 내 맘에 끌림은 아직도 100 [02:46.093] 가끔씩 보는 니 사진이 모든걸 말해 [02:49.323] Nobody don`t know me I can`t sleep everyday [03:00.422] 아직 놓고 싶지 않은 끈. 다시 이어지길 바랄뿐. I miss you everyday 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