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Kim Byungho,Seo Somi 作词 : Kim Byungho,Seo Somi 낑낑대며 박스가득 아침일찍 잔뜩들고 마주치는 이웃들과의 짧은 인사속 도착한 집 앞 분리수거장 빼곡하게 적혀있는 편지꾸러미 추운겨울 감싸주던 회색 목도리 여기에 다 놓고가 돌고 도는 계절처럼 결국 너에게 돌아가겟지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터벅터벅 장난끼로 가득했던 우리 사진들 행복하게 웃고있는 액자 속 우릴 다 여기 버리고 가 돌고 도는 계절처럼 결국 너에게 돌아가겠지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도 느껴지는구나 돌고 도는 계절처럼 결국 너도 돌아와줄까 모든 추억 분리해봐도 너를 버릴곳은 없어 다시 널 안고 들어가 라라라라 라라라라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