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안녕바다 作词 : 안녕바다 오랜만에 집으로 가는 길 창문 밖 풍경은 여전히 평화로운데 어딘지 낯설기도 해 문을 열면 익숙한 냄새와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내 오랜 강아지 창백한 가족의 얼굴 아무 예고도 없이 그 어떤 약속도 없이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 보내는 주소도 없이 남겨진 편지 빛바랜 사진 아무 예고도 없이 그 어떤 약속도 없이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오네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