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잘가세요 내 사람아 다시만날 그날 위해 이마음 다하여 당신을 위해 노래를 힘껏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