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Edward Lecter/JA 作词 : Edward Lecter/Wanderoo 랩 가사를 받아 적던 열다섯 꼬맹이 Double D, JK, Sniper and 배치기와 Epik high 내 아이리버 mp3 는 그들의 공간 쉬는 시간마다 절대 이어폰을 못놔 내 주변의 삶은 항상 평범함 의 전형 남들 다 가는 피아노 학원 미술학원들을 전전했었지 난 이런 게 재미없었네 어린 아들의 끈기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 고등학교 졸업 후엔 영문학과 입학 듣기만하던 것 해보면 재미 있겠다는 음악 쥐뿔 없이 하던 랩 근데 입맛은 까다로워 구린 음악 하던 애들과는 거리를 둬 부산 city 스튜디오에서 주최하던 Album Making project에서는 카피캣 이라며 탈락 몇 달 뒤 Gray Competition에서 2nd prize 내 음악이 대외적 인정을 받은 첫 번째 날 그때부터 쉬지 않고 달려 여러번의 공연 섭외 피쳐링 제의 팀 크루의 초청 메일 전부 내 발길을 돌리지 못했지 내 구미를 당기는 놈을 만난 건 그 이후였으니 Fl Audition 음악을 찍어내 iPhone Android 메모장 속엔 가사들이 다시 tick tock 시작점을 잡아 We are team Fl Audition 음악을 찍어내 iPhone Android 메모장 속엔 가사들이 다시 tick tock 시작점을 잡아 We are team 2014년 넥타이가 너무 싫어 당연히 이대로 가다가는 그저 그런 회사에 다녀 열심히 짱구를 굴렸지 아버지의 바램은 월급 봉투를 달달이 받는거 난 불효자 맞어 내 재능을 난 알아 예체능이 답 같아 여기저기 다 찔러봤지 첫 번째 회사와는 악연 음악 equal money 눈알 씻고 보니 인맥과 회사빨로 떠보려 했던 내 생각 드러웠지 군대를 핑계 거기서 떠났네 Rap name MISTIC 이것도 그들이 지어줬기에 싹 다 버리고 머리 깎고 입대 제대 전 까지 Note 세 권에 쓴 가사 정확히 기억해 서른여섯 곡 전역한 다음에 여럿의 Competition 참여 인상 깊었던 Gray Competition에선 3등 시건방 떨어댔지 예술인들의 모임에서 자랑하듯이 말했더니 맞은편 래퍼가 2등 했다더라고 Oh 시발 난 납득이 안돼서 Soundcloud 들어보니 이 사람은 나보다 잘해 세 번째 만남 술자리에서 내가 먼저 뱉었지 VAGAVONDZ 의 탄생 부산 가뿐히 재꼈지 Fl Audition 음악을 찍어내 iPhone Android 메모장 속엔 가사들이 다시 tick tock 시작점을 잡아 We are team Fl Audition 음악을 찍어내 iPhone Android 메모장 속엔 가사들이 다시 tick tock 시작점을 잡아 We are team VagaVondz 방랑의 첫 걸음 시작은 mix tape 작업실은 우리집 둘이서 먹고 자며 day time 엔 part time job 달이 뜨면 드럼 소리에 랩을 뱉었잖아 Professional 함이 우리 둘이 가진 무기 VAGAVONDZ 결성 두 달 만에 대학 축제를 뛰었지 VJ 다음차례 무대를 씹어먹은 담양 1집 발매 전에 2집 BEAT 골라놓는 상황 Fl Audition 음악을 찍어내 iPhone Android 메모장 속엔 가사들이 다시 tick tock 시작점을 잡아 we are team Fl Audition 음악을 찍어내 iPhone Android 메모장 속엔 가사들이 다시 tick tock 시작점을 잡아 we are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