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소년챔프 作词 : 소년챔프 그만 좀 물어봐 너 부어 보이지 않냐고 오늘따라 화장이 좀 떠보이지 않아 어제 좀 자른 앞머리가 이상하지 않냐고 아니야 몇 번이나 웃으며 또 말했잖아 아무것도 아무 말도 어떤 노력도 네겐 필요 없는걸 잘못간 택배처럼 결국은 또 return 아무래도 어떻게도 네 맘에 들릴 수 만 있게 된다면 내가 다 말해줄게 제발 무슨 말이 필요해 내 눈엔 다 예뻐 너 누가 뭐래도 내겐 살짝 오글오글 해도 내겐 누구든 니 옆에 서기만 하면 다 오징어돼 순간 심장 터지는걸 네 웃음엔 어떤 말로도 이 맘 다 보여줄 수 없는 걸 모르지 내가 널 얼마나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 뻔한 말이 내맘 보여주는 말로는 부족한지 넌 정말 (정말) 내맘 (내맘) 몰라 아무것도 아무말도 어떤 걸로도 보여 줄 수 없는걸 내일 네 모습처럼 담을 수 없는걸 아무래도 어떻게도 두근대는 가슴이 진정 안되는 걸 너를 바라만봐도 난 오 난 아무것도 아무말도 어떤 노력도 채울 수가 없는걸 하루종일 네 생각만 내 눈엔 너만보여 너 하나면 충분한데 무슨 말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