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신영재/언성/김태호 作词 : 언성/김태호 촉각 곤두서 닿을듯한 감촉 감이오고 촉이서 이공기의 촉감 초감각적 조각적인 넌 시간과 공간 모두 초월적인 걸 너보단 천천히 하고싶어 추월 뒤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수월 뒤에서봐도 넌 뒤테아프로 her 위에서 내려와 위아래로 흘려 내려도 다시붙어 매달리는 배너 말타고 매일 무기를 세워 벤허 없어 가식 양심인양 하는 매너 넌 애써 못이기는 척 부정해도 난 천부적인 재능 불도저 이건 collage 함께 이어붙여 이시간들을 오려 밤낮 벗어나 낮밤없이 난 매 순간을 노려 매일 밤 흔들어 깨워 품에 번진 걸 매일 난 널 그려 흐렸던 날 붙잡고 물들여 전율느껴 난 check 수신감도 메가폰 안들고도 전해주는 감동 내가 총 없어도 니 두손 묶는 강도 진짜 총 아녀도 정조준 넌 각도를 만들고 난 온몸으로 제도 제대로 드러나 물 고일 듯한 쇄골 수문장 없어 넣으러 나는 쇄도 볼에 닿을듯 스친다음 네이마르아게로 이건 로열럼블 좌우양옆 앞뒤로 넘어가는 달력 이건 정글 곡예 풀숲 헤집으며 계속해서 단련 필요없어 설명 다릴절며 뱉게돼 온몸이 저려 밤낮 구분 안되고 또 다시 저녁 낮밤없이 난 매순간을 그려 매일 밤 흔들어 깨워 품에 번진 걸 매일 난 널 그려 흐렸던 날 붙잡고 물들여 난 붓 넌 팔레트 너의 빛깔을 탐색 넌 permanent red 더 짙게 덧칠해 매일 밤 흔들어 깨워 품에 번진 걸 매일 난 널 그려 흐렸던 날 붙잡고 물들여 붓을 세워 아까운 물감녹이듯 녹여 눈감고 매듭풀듯 또렷하게 널 그려 매일 밤 흔들어 깨워 품에 번진 걸 매일 난 널 그려 흐렸던 날 붙잡고 물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