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우빈 作词 : 최우빈/김지은 그땔 생각하면 너를 너무 믿었었던 것 같아 너를 사랑한 모습도 이젠 슬픈 모습으로 남았는데 오지 않는 전활 바보같이 난 기다려 어느새 나의 눈가엔 슬픈 비가 내려 나를 포기하면 널 얻을 줄 알았는데 니가 떠나간 자리엔 너의 향기조차 이젠 남아있지 않는 데 너를 잊어보려 해봐도 내 입술은 너만 찾는데 미련한 난 바보같이 널 찾아 너를 잊었다 거짓말을 해봐도 자꾸만 너의 모습만 떠올라 하루하루 슬픔에 널 그려보네 니가 떠나던 그 날엔 슬픈 비가 내렸어 떠나려하지 않는 너에게 난 모진 말만 했어 미안하단 말도 너에게 나는 전하지 못했는데 부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이젠 슬픔대신 그 사람과 행복하기를 너를 잊어보려 해봐도 내 입술은 너만 찾는데 미련한 난 바보같이 널 찾아 너를 잊었다 거짓말을 해봐도 자꾸만 너의 모습만 떠올라 하루하루 슬픔에 널 그려보네 어느 비가 오던 여름 날 우린 결국 헤어졌지만 그리움에 서롤 잊지 못해요 내가 사랑한 너의 모든 것들을 이제는 추억으로 묻어둘게 한 여름 밤 슬프도록 아름다운 우리의 이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