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채수현 作词 : 채수현 나의 맘은 시들은 잎 지나 메말라가고 예쁜 장미꽃을 건네려다 가시가 박혔네 보고 싶어 찾아간 바다엔 파도가 치고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곳은 어딘지 오랜만에 보는 하늘에는 비가 내리고 잠을 깨고 나서 눈 떠보면 새소리뿐이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까지 미워 보이고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곳은 어딘지 텅 비어진 가슴에 겨우 숨 쉬며 또 내일을 맞이해 모든 게 꿈이었음 좋겠어 그게 아니라면 오늘 밤 영원히 잠드는 것도 좋겠어 텅 비어진 가슴에 겨우 숨 쉬며 또 내일을 맞이해 모든 게 꿈이었음 좋겠어 그게 아니라면 오늘 밤 영원히 잠드는 것도 좋겠어 나의 맘은 시들은 잎 지나 메말라가고 예쁜 장미꽃을 건네려다 가시가 박혔네 보고 싶어 찾아간 바다엔 파도가 치고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곳은 어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