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채수현 作词 : 채수현 나는 어렸었고 어떡해야 할지 몰랐지 머리 위에 떠있는 구름만 쳐다봐 그리곤 말을 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누구보다 나에겐 내가 중요했어 우 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어 우 사실 그렇게 위로 해왔었어 다시 산다 해도 다른 선택을 한다 해도 지긋한 이 불화에 빠져나올 수 없어 이미 늦어버린 어쩔 수 없는 거라 치고 한번 더 말을 해 별거 아니었다고 그랬듯이 오늘 밤만 귀 막고 참아 밝아지길 기도해 두려워 마 지나간다 생각해 우 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어 우 사실 그렇게 위로 해왔었어 우 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어 우 사실 그렇게 위로 해왔었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