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천장희 作词 : 천장희 손 끝에 닿는 그대 한 뺨이 젖어 있어 조명을 켜고 그대 왜 우나요? 말 없는 그대, 내 팔을 당기네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잠드는 당신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옛날 꿈을 꾸었나요? 왜 내게 말해주지 않아요? 아침이 되면 물어볼 수도 없는데 가슴에 닿는 그대 숨결이 간지러워 잠들 수 없어 생각에 잠기네 말 없는 그대 어떤 마음을 품고 있어 아직도 내게 말하지 않은 그대가 있나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옛날 꿈을 꾸었나요? 왜 내게 말해주지 않아요? 아침이 되면 물어 볼 수도 없는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옛날 꿈을 꾸었나요? 왜 내게 말해주지 않아요? 아침이 오면 너는 내 곁에 없는데 내 품에서 잠든 얼굴이 어쩐지 멀어보여 잠든 네 얼굴을 보는 난 자꾸만 초조해 지는데, 내 품에서 잠든 얼굴이 어쩐지 슬퍼보여 잠든 네 얼굴을 보는 난 자꾸만 눈물이 나는데, 내 품에서 잠든 얼굴이 어쩐지 멀어보여 잠든 네 얼굴을 보는 난 자꾸만 초조해 지는데, 정말 아무일도 아닌가요? 아니면 내겐 말할 수 없나요? 왜 내게 말해주지 않아요? 아침이 되면 너는 내 곁에 없는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옛날 꿈을 꾸었나요? 왜 내게 말해주지 않아요? 아침이 되면 물어 볼 수도 없는데 손 끝에 닿는 그대 한 뺨이 젖어있어 조명을 켜고 그대 왜 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