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HEATH [00:01.000] 作词 : HEATH/장우철 [00:14.149]있잖아 많은 날을 함께한 우리 [00:18.730]같은 맘이라 말하기엔 말야 [00:26.258]특별함은 무뎌지고 익숙함에 기울어 가는 [00:32.465]우리가 내일을 말할 수 있을까 [00:38.737]괜찮다 미뤄둔 어제부터의 다툼 [00:44.626]시간이란 말로 방치해두지만 [00:51.343]사실 우리 둘은 점점 [00:54.558]선명해져 가고 있어 [00:57.551]우리가 내일을 말할 수 있을까 [01:02.997]습관처럼 우린 사랑하는 걸까 [01:09.429]읽히지 않는 너의 표정을 보며 [01:16.112]난 버릇처럼 고개만 끄덕여 [01:22.640]바라는 게 뭘까 우리 이대로인 걸까 [01:42.982]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자 [01:48.343]그냥 그럴 때도 있다니까 말야 [01:54.471]사실 우리 둘은 점점 [01:57.769]깊어지는 건지 몰라 [02:00.776]그럼 내일을 말해야 할까 [02:06.216]습관처럼 우린 사랑하는 걸까 [02:12.649]읽히지 않는 너의 표정을 보며 [02:19.054]난 버릇처럼 고개만 끄덕여 [02:25.993]우리가 내일을 지금 [02:31.610]어제처럼 우린 사랑하고 있어 [02:38.226]오늘처럼 우리 떨어진 날도 있지만 [02:44.170]난 모르겠어 내일은 내일의 것 [02:51.439]어디로 가야 우리가 내일인 걸까 [02:59.737]습관처럼 우린 사랑하는 걸까 [03:06.484]읽히지 않는 너의 표정을 보며 [03:12.835]난 버릇처럼 고개만 끄덕여 [03:19.650]우리가 내일을 지금 말할 수 있을까 [03:27.074](있잖아 많은 날을 함께한 우리 [03:32.610]같은 맘이라 말하기엔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