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게 빛나는 두 눈동자 하얗게 빛나는 그대의 얼굴 바르게 쭉 뻗은 우월한 기럭지 흔해빠진 묘사로는 그댈 표현할 수 없어 그댄 아름다워 그댄 아름다워 내겐 그 누구보다 그댄 아름다워 거짓 하나 없는 듯한 진솔한 말솜씨 그대 목소리가 달콤한 이유 반짝반짝 빛나는 그 겉모습 보다 늠름하고 참다운 그대를 난 알아 그대의 귓가에 닿을 수 없다는 걸 난 알아 그대는 언제나 저 멀리 빛나는 별인 걸 난 알아 하지만 부를 순 있잖아 이렇게 그대만을 위한 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