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크레페(Crepe) 作词 : 크레페(Crepe) 엄마 사실 나 조금 다쳤어요 작년 10월 어느 날 오빠랑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잔인하게 굴렀죠 그때 주변 누군가의 신고로 하얀 응급차 타고 곧바로 3주동안 입원했는데 엄마에게 알릴 수가 없었던 거죠 어른이 된다는건 알게 모르게 엄마에게도 주변에게도 비밀이 많아지는 것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요 조금 아프지만 이제 괜찮아요 엄마 엄마 사실 난 오빠가 좋은데 그런데 오빠에겐 전부터 다른 여자 있는 것 같아 그게 너무 힘들어 그만 오빠를 놓으려고 정말 헤어지려고 전부터 다른 여자 있는 것 같아 엄마에게 보여줄 수 없었던 거죠 어른이 된다는 건 알게 모르게 엄마에게도 주변에게도 비밀이 많아지는 것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요 조금 아프지만 이제 괜찮아요 엄마 어른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되는 건) 알게 모르게 (알게 모르게) 엄마에게도 주변에게도 비밀이 많아지는 것 잘 지내고 있나요 (잘 지내나요) 나는 잘 지내요 (나는 잘 지내요) 조금 아프지만 이제 괜찮아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