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作词 : 김연은(Kim Yon Eun) 이렇게 고개를 돌려야 했는지 사랑하는 마음뿐인 걸 지나온 세월 속에 새긴 슬픈 추억도 하나 둘 멀어져 가는 데 하지만 말없이 고개 들어 바라보듯 이 깊은 외로움 숨길 수 있을까 남겨진 모습 속에 다시 물들어가는 우리의 젊은 날의 초상을 그렇게 눈물만 흘려야 했을까 보고 싶은 마음뿐인 걸 가슴에 남겨두고 싶은 지난 일들이 이렇게 다가와 있는데 하지만 말없이 고개 들어 바라보듯 이 깊은 외로움 숨길 수 있을까 남겨진 모습 속에 다시 물들어가는 우리의 젊은 날의 초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