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상언 作词 : 최상언 참 어렸었지 너와나 우리 함께 웃으며 걷던 그 거리 가끔 생각나 조금씩 그리워하는 하루 끝없을 것 만 같았던 햇살 유난히 따스했던 봄바람 이젠 어둡고 차가워져 멀리서 바라만 보네 널 그리며 한숨만 쉬던 긴 하루가 지나면 때 늦은 아침이 또 올 때 까지 지우고 지우고 지운다 언제부터였을까 우리 가끔 만나 안부를 묻던 밤 사랑만 해도 부족했던 시간은 이제 없나 널 그리며 한숨만 쉬던 긴 하루가 지나면 아침이 또 올 때 까지 지우고 지우고 지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