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소각소각, 유민 作词 : 소각소각, 유민 별다를 것 없는 하루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질까 똑같은 매일 속 달라진 건 너 하나뿐인데 왜 이리 힘들까 늦은 밤마다 날 재워주던 목소리에 나의 지친 하루 끝 온전히 너로 가득 채워졌을 때 너도 나와 같았을까 너도 나처럼 행복했을까 좋았던 기억만 떠올라 사실 네가 보고 싶어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넌 나를 잘 알잖아 아플 걸 알잖아 네가 너무 많이 그리워서 바보처럼 너를 잊지 못해서 아직까지도 난 그리워해 멍하니 하루를 살아봐도 또 네가 없단 게 왜 이리 힘들까 늦은 밤마다 날 데려다주던 모습에 너와 함께 했던 그 순간들이 자꾸 떠오를 때면 너도 나와 같았을까 너도 나처럼 행복했을까 좋았던 기억만 떠올라 사실 네가 보고 싶어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넌 나를 잘 알잖아 아플 걸 알잖아 네가 너무 많이 그리워서 바보처럼 너를 잊지 못해서 아직까지도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노력해봐도 모두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어 언제쯤이면 난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넌 나를 잘 알잖아 아플 걸 알잖아 네가 너무 많이 그리워서 바보처럼 우릴 잊지 못해서 아직까지도 난 아직까지도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