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4d_character/Horim 作词 : Horim 나도 몰래 든 잠에서 깨어나 어딘지는 몰라 항상 머리만 아파 그 누구도 내게 말해주지 않아 어딜 가고 있는지 말해주지 않아 여전히 해결 안 된 오후를 보내 정신 차리고 나면 놓치게 돼 내가 내려야할 너의 밤 너와 함께 나누게 될 노래가 La La La 젖은 몸에다 풀어버리네 가녀린 몸 위에다 얘기하고 싶어지면 날 세우네 맞이하는 너의 두 다리 안에다 텁텁한 숨을 마쉬다가 다시 깨 모든 사람이 다 나를 보는 듯해 바닥에 고꾸라져 휜 허리를 다시 피네 어떤 곳인지도 모른 체 벗어난 듯 내리네 두리번거리네 회색 공기 사이 날 비추는 햇빛에 왠지 처음 알게 된 따듯함을 느끼네 아직 갈 수 있다며 날 위로해주네 아직 갈 수 있다며 날 위로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