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원효연 作词 : 원효연 만약에 우리가 그때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그때의 내가 널 안아주기엔 너무 작았어서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결국 넌 그렇게 지쳐갔고 긴 어둠의 시간 속에 우린 그렇게 멀어져만 갔어 그 때의 네가 너무 슬퍼 보여서 그저 멍하니 바라보다 널 보내고 말았어 그 때의 내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아무런 위로도 너에게 할 수가 없었어 말도 안되는 말들로 널 밀어낸 순간들이 이제 와서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지만 너와 함께여서 찬란했던 내 시절들이 너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