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원효연 作词 : 원효연 문득 떠오른 오래 전 그날 너와 손잡고 걸었던 그 공원 그리워지네 날 향한 네 미소도 그 땐 영원할 것만 같았지 네가 좋아하던 그 노래도 네게 들려주려 배웠던 기타도 이젠 더 이상 소용없어졌어 내 곁에 네가 없어 내 사랑은 어리석어서 너의 사랑보다 한발 느려서 매일 널 아프게 했었는지도 몰라 정말 미안해 내 사랑은 너무 어려서 너의 사랑보다 한발 느려서 어쩜 널 지치게 했었는지도 몰라 정말 미안해 우리 자주 갔던 그 카페도 너와 함께 자주 거닐던 그 거리도 이젠 더 이상 소용없어졌어 내 곁에 네가 없어 내 사랑은 너무 어려서 너의 사랑보다 한발 느려서 어쩜 널 지치게 했었는지도 몰라 정말 미안해 사실은 그때 널 붙잡고 싶었어 너에게 가지 않으려 한참을 헤맸던 순간도 사실은 널 향한 것이었어 내 사랑은 어리석어서 너의 사랑보다 한발 느려서 매일 널 아프게 했었는지도 몰라 정말 미안해 내 사랑은 너무 어려서 너의 사랑보다 한발 느려서 어쩜 널 지치게 했었는지도 몰라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