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원효연 作词 : 원효연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있어 우연히 찾아낸 네 사진 보다가 나도 잘 지내 너와 헤어지고 가끔 멍할 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지내고있어 주말엔 혼자서 영화도 보고 가끔 친구들을 만나기도 해 그러다 가끔 네 얘기 나올 때마다 왜 이렇게 가슴이 저미는 걸까 난 아직도 그때의 나로 남아있어 널 등지고 울며 걷던 후회 뿐인 시간 안에서 한번만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울고있던 너를 품에 안고 미안하다 말할게 그렇게 지내 널 떠나 보내고 아무리 괜찮은 척 노력해봐도 어쩔 수 없나 봐 너와 헤어지고 종일 너와의 추억들만 내 머릿속에 가득해 난 아직도 그때의 나로 남아있어 널 등지고 울며 걷던 후회 뿐인 시간 안에서 한번만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울고있던 너를 품에 안고 미안하다 말할게 여전히 너와의 시간 속에 살고있는 난 네가 없는 이 시간 이 공간이 낯설게만 느껴져 한번만 그때의 우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울고있던 너를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