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Evol Beats/Housekeepers(하우스키퍼스) 作词 : Housekeepers(하우스키퍼스) 살만하니 니가 돌려 보던 영활 얼마 전에야 나 봤어 니가 좋다던 장면 따라 했던 그 표정 잘 봤어 여전히 내 취향은 아닌 것 같지만 뭘 그리 좋아했는진 알 것도 같아 니가 말하던 것들 아직 남아있어 여기저기 가끔 떠올리곤 해 "이거 해, 저것도 해" 앞엔 늘 내가 있었고 반도 못했지만 그대로 두기로 해 후회하냐고? no no 우린 서롤 충분히 바라봤었어 내겐 아쉬움이 남았을 정도로 좋은 감정이었던 거야 오해는 넣어둬 별일 없이 보낸 하루 끝에 왜 니가 좀 궁금해 니가 틀던 노랜 좋지도 않았는데 나도 몰래 흥얼거렸네 별일 없이 보낸 하루 끝에 왜 니가 좀 궁금해 니가 틀던 노랜 좋지도 않았는데 나도 몰래 흥얼거렸네 이제 와 이해가 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너와 나에게 살만해 살만해 내가 힘든 건 다른 문제지 기억 때문은 아냐 가끔 멈칫해 못난 내가 떠오를 때 멍해지곤 해 고갤 두어 번 저어 한숨 한 번 크게 쉬어 하던 거 하면 돼 다시 다시 돌린다 해도 좋았던 건 좋아 다시 돌린다 해도 싫었던 건 싫거든 잠시 꺼내봤어 우리가 채웠던 도화지 사실은 덜 채운 귀퉁이 눈에 밟혀도 아쉬운 소리 아니야 쿨하지 못하게 미완성 그 자체로 작품이 된 Mona Risa 액자에 넣어 한켠에 무심히 보관해 왜 보기 좋잖아. 가끔 기억할래 별일 없이 보낸 하루 끝에 왜 니가 좀 궁금해 니가 틀던 노랜 좋지도 않았는데 나도 몰래 흥얼거렸네 별일 없이 보낸 하루 끝에 왜 니가 좀 궁금해 니가 틀던 노랜 좋지도 않았는데 나도 몰래 흥얼거렸네 넌 모르겠지만 적당히 남겨뒀어 넌 모르겠지만 밤늦게 전화하진 않을 정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