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문세/김동현 作词 : 정미선/이치훈 저 달이 차오르면 나 마음이 허전한데 그래도 아침이면 너 좋은 일만 있기를 어쩌면 우리의 이뤄지지 않은 꿈들이 차라리 다행이었어 시간이 흐른 뒤엔 몇 번의 계절들과 몇 번의 사랑들과 몇 번의 이별들이 한 송이 꽃이 되고 한 편의 시가 되어 나는 또 노래하네 두 뺨을 스쳐 가는 저 바람에 물을까 그 많던 아픔과 기쁨 눈물들은 어디로 갔는지 시간은 흐르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지금이 너무 소중해 Baby Please don’t forget Me 몇 번의 계절들과 몇 번의 사랑들과 몇 번의 이별들이 한 송이 꽃이 되고 한 편의 시가 되어 나는 또 노래하네 왜 그땐 몰랐을까 행복을 곁에 두고 한참을 헤맸었지 이젠 좀 알 것 같아 지나간 추억들은 모두 선물이었어 어쩌면 우리의 이뤄지지 않은 꿈들이 차라리 다행이었어 시간이 흐른 뒤엔 몇 번의 계절들과 몇 번의 사랑들과 몇 번의 이별들이 한 송이 꽃이 되고 한 편의 시가 되어 나는 또 노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