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전쟁통에 나가 싸워 이겨내네 그만하고 싶다 말하네 please 잡지말아 please 너에게 미안한건 알아 나를 잡아놓고 싶었겠지 난 뭐든지 최선다하니까 터무니 없이 바라고 바라던 그때 손잡아주며 시원한 바람 맞으며 생각했지 영원할거라고 가슴속에 파묻혀 사랑을 나누며 너와 나의 향기로 가득하던 밤 언젠가는 식을거라 예상했지 매일 같이 프로포즈 생각했지 그땐 그랬었지 더이상 너로 인해 아파하기 싫어 용서하기 싫어 차라리 외로움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평온한 마음 간직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네요 멀리 저 멀리 떠나요 어디로 떠나가나요 어디로 떠나가 without you 지겨워졌어 말하네 너의 눈물에도 돌아서지 않는 마음 사랑하지만 사랑할수 없어 미안하지만 그만하고 싶어 아니 나도 잘 모르겠어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 아프지만 너없는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어 애써 침착한척 하지만 표정으로 나타나 내마음보다 더 깊숙한 마음 이게 뭔지 나도 잘 모르겠어 아픔이 아픈지도 모르겠어 아니야 이제 그만 됐어 눈물을 삼키며 그냥 돌아설래 이게 맞겠지? 이게 맞을거야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더이상 고민하지 않을래 헤어진후 실컷 울다 잠들래 꿈속에 나타나도 울지 않을래 너없는 세상 참고 살아갈래 잘지내 그동안 고마웠고 진심으로 사랑했었어 이제는 떠나가네요 멀리 저 멀리 떠나요 어디로 떠나가나요 어디로 떠나가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