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해빗 作词 : 해빗 어느샌가 어두워진 거리 힘들었던 하루도 저물고 금새 지치는 집앞 오르막길 한발 더 힘내 올라서서 숨을 내쉬고 하늘을 보니 하나 둘 셋 빛나는 별 까만 하늘이 외로울까 슬쩍 채우고 가만히 눈 감으면 너는 말없이 반짝이며 내 곁을 지켜준다 왠지 나만 혼자인 것 같은 날 바보처럼 실수들 투성이 오늘도 지쳐 주저앉은 미운 나 그래도 힘내 강해져야지 두 손을 털고 하늘을 보니 하나 둘 셋 빛나는 별 까만 하늘이 외로울까 슬쩍 채우고 가만히 눈 감으면 너는 말없이 반짝이며 내 곁을 지켜준다 얼마나 아파야 이룰 수 있을까 얼마나 아파야 나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