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거리에 어둠내리고 또 하루가 지나가면 차라리 울 것만 같아 이렇게 시간은 흘러만 가고 세상도 변해가는지 눈물이 나오질 않아 지나간 어린 시절의 아름답던 기억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고 가만히 비워둔 마음속으로 밀려오는 긴 외로움 이제는 견딜 수 없어 소중했던 지난날의 작은 꿈들이 하나 둘 씩 변해가도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나 이제와 어른이 된 걸 음악이 나에게 있어 전부라 할 순 없지만 고독을 가릴 수 있어 그것이 이제와 생각해보니 또 다른 시작이었네 살아온 나의 인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