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어제처럼 비라도 내려와 메말랐던 가슴을 적시면 꽃잎처럼 아름다운 우리 사랑을 그 누가 말하고 있을까요 그대 내게 살며시 다가와 두눈 가득 사랑을 말할 때 빗물처럼 흘러내린 나의 눈물이 그대의 모습인데 사랑하는 사람아 아무말도 하진 말아요 이대로 머물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모습 아름다워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요 빛바랜 꽃잎이 하나 둘씩 떨어져가도 우리 사랑 변치 않을테요 그대의 두눈에 빛나고 있어요 사랑이 오 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오, 내 사랑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