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승우 作词 : 전승우 수많은 날이 너와 나 사이로 흘러 못다 한 말이 아직도 이렇게 넘쳐 잠도 더 오질 않고 마른 꽃잎처럼 바래진 시간 별들도 저무는데 밤새 추억이 너의 얼굴이 내 맘 가득 내려앉았어 잊지 않을게 너의 곁에서 항상 빛났던 내 시간들 기억의 끝엔 돌아서던 너의 모습 떨리던 어깨 차마 붙잡지 못한 나 젖은 바람의 향기 물결 위로 비친 맑은 하늘이 서럽기만 했던 날 밤새 추억이 너의 얼굴이 내 맘 가득 내려앉았어 잊지 않을게 너의 곁에서 항상 빛났던 내 시간들 가슴 시리던 아픔도 어느새 조금씩 아물어 다시 나에게 남겨진 건 긴 기다림 뿐 밤새 추억이 너의 얼굴이 내 맘 위로 가득 내려와 잊지 않을게 너의 맘 속에 내가 살았던 그 모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