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Conen klaus 作词 : E.Baek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짝사랑했던 사람을 여러번 떠나보내고 난 후 허탈함에 빠져 살았던 나날들 그게 지금까지의 내 사랑의 결과물 그럴때마다 쓰렸던 가슴 다신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을 한 후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세운 다음 결국 다시 반복되는 똑같은 상황들 이런 내가 어느날 너를 딱 만났어 처음 봤을때부터 지금까지완 달랐어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지만 밝은 미소를 띈 너는 날 사로잡았어 너와 말 한번 더 해보고 싶어 다시 우물쭈물거리며 놓치긴 싫어 네 앞에서 난 어찌 해야할까? 계속된 고민에 또 머리아파 매순간 네가 생각이나 난 너에게 빠졌나봐 너의 곁에 쉽게 가지못해 주위를 맴도는 날 봐 조심스레 네 앞으로가서 난 어떻게 해야할까? 또 고민해 또 고민해 나 또 고민해 머리아파 계속된 두통에 시름시름 앓고있는 지금 힘을 잃은 내 온몸이 몸서리를 치는데 넌 무슨 일을 지금 하고있을까? 이런 날 알까? 숨이 턱 막히는 기분 지긋지긋한 짝사랑 그 감정들 수없이 데여왔지만 이젠 한번쯤 내 마음을 받아줄 사람이 나타날 만하지 그 사람은 딱 너뿐 혹시 이런 내 맘을 알면 네가 부담스러울까? 함부로 다가가지 못하는 이 마음 이렇게 되버리면 지금까지와 다른게 뭐야? 또 이러다 넌 떠나 버릴까? 하... 그건 정말 싫다 의미없이 만지작거려 전화기만 보고싶다고 전화 걸어볼까 당장? 계속된 고민에 또 머리아파 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Oh 이런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머리 아파 '내 앞에 나타나 준 너, 이젠 정말 놓치기 싫어' 머리 아파 '마지막이 될것 같은 너, 이젠 정말 가지고 싶어' 매순간 네가 생각이나 난 너에게 빠졌나봐 너의 곁에 쉽게 가지못해 주위를 맴도는 날 봐 조심스레 네 앞으로가서 난 어떻게 해야할까? 또 고민해 또 고민해 나 또 고민해 머리아파 우리 같이 영화 한편 보자고 같이 밥 한번 먹자고 같이 차 한잔 마시자고 같이 공연 하나 보러가자고 이런 말 하는게 그리 어려웠던가 이런 말 하나도 제대로 못했었던 나 허나 널 놓치긴 정말 싫으니 이젠 달라 우리 오늘 같이 있자 매순간 네가 생각이나 난 너에게 빠졌나봐 너의 곁에 쉽게 가지못해 주위를 맴도는 날 봐 조심스레 네 앞으로가서 난 어떻게 해야할까? 또 고민해 또 고민해 나 또 고민해 머리아파 매순간 네가 생각이나 난 너에게 빠졌나봐 너의 곁에 쉽게 가지못해 주위를 맴도는 날 봐 조심스레 네 앞으로가서 난 어떻게 해야할까? 또 고민해 고민끝에 다가가서 네 옆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