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호윤 作词 : 이호윤 바람실려 구름이 새롭게 드니 그 구름의 기운이 하늘에 오르다 투구를 뚫을 듯 단단한 투구를 뚫을 듯 강한 힘으로 큰 걸음 내디뎌라 늙은 용이 새로 구름을 얻어지니 빛 한줄기 이땅에 비추어 꽃이 피고 나비가 나는구나 꿈은 깨어지나 몽우는 실로 젖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