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作词 : 김연은(Kim Yon Eun) 말없는 인형처럼 그대를 바라볼수록 가슴에 숨겨놓은 사랑이 더해가고 긴밤을 지새우며 촛불만 태워보는 건 고백하지 못한 안타까움 일거야 그대 창가에 홀로 기대앉아 무지개를 생각하는지 아무 말없이 하늘만 바라보네 사랑한다고 시원히 말해버릴까 두근거리는 이 밤이 가기전에 그댄 나에게 무어라 대답을 할까 용기가 없어 빈 가슴만 태우는데... 시간은 흘러가고 그대는 보이지 않네 나의 마음을 알지못한 때문일까 부는 바람에 가만히 소리 죽였네 그대의 창가에 남겨진 꽃 한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