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作词 : 김연은(Kim Yon Eun) 창가를 스치는 바람 멀리서 들리는 교회 종소리 무심히 바라본 어둠내린 저 하늘엔 창백한 그대 모습이 살며시 내게 다가온 사랑을 알고 나서는 세상 모든 슬픔까지도 아름답게 느껴져요 인생이란 일기장에 그려본 그대의 모습은 텅빈 내 가슴속에 다신 채울수 없는 그리움 남겨주나 사랑은 이슬방울처럼 그대의 두눈에 반짝이고 나는 그대의 소리없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