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병주 作词 : 최병주 멀리도 갔네요. 화내도 표정 하나 변함없죠 난 누구인가요 나도 날 모르는데 알 리 없죠 누구나 아는 얘기를 나만 모르고 있고 누구나 하는 말들을 나는 못하고 있죠 생각은 헤어지라고 내게 소리치는데 내 마음은 못 보낸다 말하죠 내 입술이 그대 입술을 불러도 아무 말이 없죠 혼자 울고 혼자 삭히다 이젠 나도 나를 누군지 모르죠 상처만 남았죠. 웃어도 티가 나서 다들 묻죠 흐려지는 게 더 지워지는 것보다 덜 아프죠 설득에 설득을 해도 내 잘못이라 하고 설명에 설명을 해도 이해 못 한다 하고 들어도 모른척하는 무관심이 싫은데 표정 하나 그리 무심한가요 이렇게 우리는 헤어지는가 봐 너 없이 하루도 숨도 못 쉬게 해놓고 그만 가라 말해놓고 그만 떠나라 해놓고 내 손은 널 빚고 있죠 사는 게 아니죠 내 입술이 그대 입술을 불러도 아무 말이 없죠 혼자 울고 혼자 삭히다 이젠 나도 나를 누군지 모르죠 내 입술이 그대 입술을 불러도 아무 말이 없죠 혼자 울고 혼자 삭히다 이젠 나도 나를 누군지 모르죠